[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일산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도시농업을 이끌어 나갈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4회 104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농업법, 치유농업, 친환경농업 등 도시농업관리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이 교육 수료 후 유기농업, 종자, 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기술 보급을 담당하게 되며 학교텃밭 운영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를 통해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고 꾸미는 일은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치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