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7차 전망대 특별전시 ‘선사 이야기’展(전)을 10월 8일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사 이야기’展(전)은 반구천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인들의 삶 속에 나타나는 형상들을 재구성해 현재를 돌아보고 환경의 중요성과 울산이 가지고 있는 고래와의 관계를 재조명해 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김성동 작가의 비구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성동 작가는 울산대학교 텍스타일패션디자인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꼴드보자르 아트(Ecole de Beaux-Arts)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울산사생협회, 국제현대예술협회, 한국신표현주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0여 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경력이 있는 지역작가로 시간 찾기, 선사의 기억, 동행, 美(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반구천 암각화는 울산의 보물이기도 하면서 울산 남구의 상징인 고래를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암각화를 소재로 한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많은 관람객들이 암각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반구천 암각화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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