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평구가 오는 24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상담은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 시간을 예약한 후 상담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 ·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상담은 올해 네 차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께서는 6월 상담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구는 현재 10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평소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 후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상담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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