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행복정원사 수강생, (사)울산조경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행복정원사’양성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모두 10차례(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에 걸쳐 조경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정원의 이해 △ 정원디자인 △ 정원의 유지관리법 △ 정원식재계획 등 정원 조성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행복정원사는 남구가 조성한 도심 속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등 정원 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 남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 장생포 수국정원 및 봄의 정원 조성 △ 여천천 정원화 사업 등 다양한 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원도시 조성에 따른 정원시설물이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의욕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행복정원사 양성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주민 스스로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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