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25일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과 여성의 자립을 지원하는 민간단체 잭과콩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폐현수막 장바구니 제작·기부 △여성 인권 교육 및 캠페인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친환경 활동 교육 등 세부 내용을 포함하여 친환경 활동과 세계 여성의 다양한 지원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그 첫걸음으로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마을공유작업실의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마을작가의 소중한 참여로 제작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100개를 기부했다.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장바구니는 필리핀 현지에서 환경 교육에 참여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수경 센터장은 “부천 지역을 넘어 여성의 인권과 친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힘써 나가면 실생활의 작은 변화가 세계의 큰 변화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잭과콩나무와 함께 친환경 실천 활동을 위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제작 활동 및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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