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 3일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년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 행사 참여 입국자 안내 자원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음악 축제로,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세계 30개국, 2,000여 명의 음악가들이 참가해 공연과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중구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통역 및 안내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모집해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활동 물품 관리 및 배부, 봉사자 출결 확인 및 안전관리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에 앞서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 현장 교육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각각 배치돼 입국자를 위한 통역과 더불어, 인천공항 주변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 탑승을 안내했다. 경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이번 관악컨퍼런스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뛰어난 외국어 능력과 적극적인 활동에 감동했다”라며 “한 분 한 분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인천공항 내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완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봉사자들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의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국 도·시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국제 행사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인천 중구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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