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군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며 지난 20일 고성천 및 송학천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엔(UN)에서는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와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지정됐다. 이에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직원 약 25명은 맑고 깨끗한 고성군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고성천과 송학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면서 하천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클린 고성 만들기’에 동참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처리를 통해 물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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