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26일 회의실에서 ‘2024년 또래상담동아리 연합회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연합회 학생 및 지도교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일 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또래 상담자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과 ‘아로마 감정 테라피’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가졌다. 영주시 또래상담동아리연합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동아리(20개)에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지원체계로 또래상담자로서의 기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주요 활동 내용은 △친한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주는 친구되기 기법 기본교육 △함께 그린 행복캠프(봉화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또래미 행복캠프(단양청소년수련원) △또래상담자 락(樂) 소통캠프를 추진했다. 김○○(동산여중 3학년) 양은 “또래상담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경험을 얻었으며 고등학교 진학해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올 한해 친구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또래상담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며, 이후에도 자긍심을 가지고 또래 친구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도움 주고 성장하는 상담자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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