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파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정3지구 내 입주 예정인 해오름마을6단지에서 파주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파랑이 생활안내소’를 운영했다. 파랑이 생활안내소는 운정신도시 등 신규 아파트 내에 입주자 사전점검시기에 맞춰 안내소를 설치해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전입·취득세·신도시생활 등 신규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주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납세지원과, 민원여권과, 주택과, 균형개발과, 운정5동 행복센터 등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취등록세 등 세무상담, 전입신고, 도로, 교통을 비롯한 공공시설 안내와 더불어 생활불편 민원을 신청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방문자는 “파주시에 대해 잘 몰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사 후 할 일에 대한 정보와 인근 공원 위치나 마을버스 등 교통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해 주어 고맙다”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6년도까지 2만 5,000여 세대가 신규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으로, 파주 생활을 시작하거나 관내에서 입주하는 분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대민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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