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가 오는 4월 2일 남해군 서면 중현노인대학교를 방문한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와 마산의료원 간호 인력, 행정 요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과목은 안과(안압 검사 등 3종), 비뇨의학과(직장 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로, 검진결과 유소견자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등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진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으로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의 남해군 방문으로 많은 군민이 무료 검진과 의료 상담 혜택을 받아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타 검진 관련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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