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다음 달 5일까지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1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모집한다. 26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등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남도립대 학생회관 2층 진로․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임명장과 수료증 수여,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지원금 및 굿즈 제공, 우수활동 팀에 대한 상장과 상금 수여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경 원장은 “중증 정신질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병하며 발견 시기가 회복과 예후의 중요한 요인”이라며 “서포터즈 운영으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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