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8명을 최종 선정하고 19억9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거쳐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 정착 의욕 등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이며, 대출금액은 한도 이내 대상자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마련을 위한 융자 지원 사업으로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 세대주여야 하며,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귀농인이 되고자 당해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등이다. 하반기 사업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이 예산군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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