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서울 강북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소형감량기(이하 음식물처리기) 구매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모집 공고일(3월 2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 강북구민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에 한한다. 구매한 음식물처리기는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등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사용실적 제출과 설문조사에 응해야 한다. 지원액은 음식물처리기 구매비의 50%로, 최대한도 40만원이다. 보조금은 신청일로부터 약 2~3개월 후 지급된다. 구는 올해 선착순 100세대에 음식물처리기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4월 1일(월)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서, 구매 증빙자료,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청소행정과(도봉로 358, 코스타타워 8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최소화, 자원순환 등을 활성화해 강북구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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