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세계 물의 날’ 기념 맑은 하천 만들기 성료해반·봉곡천 220명 참여 EM흙공 던지고 쓰레기 줍고
[JK뉴스=JK 뉴스]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23일 해반천~봉곡천 일원에서 맑은 하천 만들기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하천은 우리가 직접 가꾸자’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시자연보호협의회,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해동이친환경봉사회, 맑은물사랑사람들, 화포천환경지킴이,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김해지회,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빙그레 김해공장 직원, 주민, 공무원 등 220여 명이 참여해 600여 개의 EM흙공을 해반천에 던지고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 등을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분해되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녹조·악취를 제거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유용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EM흙공 던지기와 하천변 정화활동에 참여해 도움 주신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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