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상남도 주관의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7대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창원시는 △리스(렌트)차량 유치로 지방세입 2,000억 원 달성 △주민세(종업원분) 일제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 추진 △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 단속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세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고 자치단체라는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시는 선진적인 세정을 펼친 덕에 2019년부터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대상 수상을 통한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는 시민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세원 발굴뿐만 아니라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지급 등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대상 수상은 선진 납세 의식을 가진 시민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수 증대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의 협조로 이뤄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