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이병선 속초시장은 7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7월 월례조회에서 전직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는 감사편지를 공개했다. 2022년 7월 1일 제29대 속초시장 취임 이후 만 2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직원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와 비전,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민선8기 2주년 기념영상 시청에 이어 깜짝 이벤트로 이병선 속초시장의 감사편지가 송출되었다. 이병선 시장은 지난해 8월 오후 한때 시간당 91.3mm의 강수량을 기록해 누적 강수량 352.5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던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주택 및 상가 침수, 산사태 피해 상황에 공직자 여러분과 속초해경,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시민단체와 힘을 모아 침수피해를 빠르게 복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였으며, 올해 1월 강설후 한파로 인한 결빙제거와, 2월에는 4일동안 지속된 120cm가 넘는 폭설로 새벽부터 눈폭탄을 맞으며 밤늦게까지 7차례의 제설작업에도 찌푸린 얼굴이 아닌 밝은 표정으로 각종 재난재해를 이겨내는 공직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착공을 통한 철도라는 새로운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역세권개발을 통해 국제 크루즈, 국제공항 등과 함께 육해공 교통망의 통합으로 사통팔달의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 기반조성, 청호초유원지 물놀이터,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향후 완공 될 공공산후조리원, 영어도서관, 보훈회관 이전신축, 반다비체육센터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힘을 모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그동안 여러분이 완성한 빛나는 성과와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속초의 찬란한 미래는 여러분이 함께 있어 어떤 고난이 닥쳐도 두렵지 않으며, 한참은 더 따뜻할 여러분의 날들을 위해, 여러분이 만들어갈 무한한 가능성의 속초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에게 한없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2024년 실향민문화축제 민간인 유공자 14명에 대한 포상과 모범공무원(보건위생정책과 지상우주무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지역경제과) 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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