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전 유성구는 1일부터 4일까지 민선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구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형식적인 소통행사를 넘어서 구민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동별 주요 생활현장, 환경 취약지, 관내 주요시설 등을 살펴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혁신전략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날에는 ‘복용동-상대동 간 산책로 연결을 위한 보행육교 설치’ 관련된 현장을 김동수 유성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유성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원활한 협치와 적절한 견제로 구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년은 구민, 공직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의 방향을 정립했다”며 “남은 2년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구의회와 협력하여 글로벌 혁신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3일에는 신동·둔곡지구 대중교통 취약지, 대전 둔곡 초·중 통합학교 신축 공사현장, 금고동 자원순환단지를 4일에는 유성온천관리사무소,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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