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4년 강북구민대상' 후보자 찾는다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등 8개 분야... 올해부터 교육발전상 신설
[JK뉴스=JK 뉴스] 서울 강북구는 7월 1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지역사회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시상하는 ‘2024년 강북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강북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매년 모범구민을 발굴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상 ▲환경상 ▲교육발전상 등 8개다. 구는 교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올해부터 교육발전상도 새롭게 수여하기로 했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1일) 기준 강북구 거주기간이 총 5년 이상인 구민 중 시상 부문에서 주민화합과 사회발전에 등에 기여한 사람이다. 단, 모범기업인상 추천 대상은 강북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사회복지상 추천 대상은 강북구에서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동일한 공적으로 강북구민대상을 수상한 사람, 수사 중이거나 형사처분을 받은 사람, 세금을 체납중인 사람, 부도덕한 행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사람 등은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후보자 추천서, 구민 10명 이상의 공동추천 연명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강북구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적사실 조사 및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개최할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후보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강북구 홈페이지 ‘자랑스러운 강북인’ 란에도 게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매년 이 상을 통해 사회에 큰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오며 사회발전을 이끈 구민들을 알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