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미래 바캉스’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SF 바캉스 주제의 야광 벽화를 블랙라이트로 구성된 가상공간에 전시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도서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전시는 암실 속에서 블랙라이트와 야광 페인트를 활용하여 SF소설 속 비행 로봇, 외계 행성 등 가상의 공간을 구현하여 마치 우주별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지음, 동아시아 출판) 등 SF 관련 추천 도서 총 16권을 전시장에 비치한다. 또한 전시의 가상공간인 우주별에서 함께 바캉스를 보낼‘내가 상상한 외계 행성 친구’를 종이에 그려서 오린 뒤, 전시실 내부에 함께 전시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코너를 구성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과 공간을 통해 다양한 측면으로 SF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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