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아동 동반 가족 3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 수료식’과 함께 마지막 수확을 진행했다. 올해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이날까지 총 19회 운영됐다. 주요 활동은 감자와 쌈 채소를 포함한 봄 작물의 식재 및 수확, 요리에서의 활용 등 어린이의 생태체험 학습과 식습관 개선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어린이들이 텃밭을 직접 일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노력의 성취를 배웠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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