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북도는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와 공동으로 6월 28일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충북 북부권(충주, 제천, 괴산, 단양) 보건소, 충주의료원,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많은 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금번 세미나는 ’23년 연말에 충북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충북 북부권 심뇌혈관질환 중심의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보장 충주의료원 기능강화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포함하여 충주의료원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세미나 1부에서는 충북도보건정책과장(임헌표)의 ‘충청북도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김지애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장(서지우)의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이영성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조성태 충북도의회 의원, 김상민 충북권역심혈관센터장이 참여하여 충북 북부권의 의료환경과 충주의료원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충주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 필수의료를 보강하는 정책과 대안을 바탕으로 공공의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에는 청주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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