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6월 28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3회 개최됐으며, 그간 제안된 180건의 정책 중 94건을 도정에 반영해 명실상부 도와 북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립미술관 건립 제천시 유치, 제천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단양 매화공원 무장애 탐방로 조성사업 등 7개의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북부권 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북부권 거점으로 거론된 청풍교를 비롯한 청풍호 일대를 방문하여 향후 청풍교 활용방안 등을 검토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 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북부권 현안이 있는 현장에 직접 발로 뛰며 정책적 해법을 마련해 북부권을 비롯한 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생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