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꿈내리유치원(원장 송기문)은 28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캠페인 운동과 함께 유용폐자원을 금곡동(동장 석은숙)에 전달했다. 꿈내리유치원은 99년에 개원하여 현재 80명의 원생과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는 16명의 교사가 있고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즐겁게 배우는 유치원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환경 지키기 실천 활동에는 원장, 교사, 6세 2개 반 아이들까지 총 25명이 참여하여 폐건전지 4kg와 우유팩 2kg을 모았으며 올해 3월부터 집에서 다 쓴 건전지를 모으고 우유팩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씻고 펴서 가져왔다. 송기문 원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아이들이 내가 먹고 버린 우유팩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유용폐자원을 모아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꿈동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모아 준 유용폐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센터에 잘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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