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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6/28 [16:42]

중구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JK 뉴스 | 입력 : 2024/06/28 [16:42]

▲ 중구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JK뉴스=JK 뉴스]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6월 28일 낮 12시 지역 내 한 식당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로, 울산 중구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울산 중구 노인복지관,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5개 기관 관계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살펴보고,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 서로 자문을 구하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진단 △환자 돌봄 물품(조호물품) 및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단기쉼터 프로그램 운영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중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현주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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