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1대 기우진 권선구청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2023년 1월 2일 취임 후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구정목표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맞춤행정, 활력가득 녹색환경, 소외없는 통합돌봄, 선제적인 안전도시’를 통해 민선8기 시정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왔다. 특히, 권선구가 개발제한 지역이 많고 지역도 넓으며 인구도 많아서 행정수요가 다른 구에 비해 많아 상대적으로 느끼는 부족함과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구정 시책을 추진해 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믿음과 소신을 가지고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권선구민을 하나 된 마음으로 이끌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 등 권선구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노력해 왔다. 함께 구정을 이끌어 온 권선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권선구와 구민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권선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온 지역 의원, 사회단체장, 단체원 등 지역인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퇴임식에는 국회, 시·도의원, 선‧후배 공직자와 구 단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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