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2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1분기 위기 청소년 사례 경과보고 △ 2분기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 및 연계방안 모색 △ 상반기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현황 및 지원서비스 현황보고 △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해 적절한 상담 개입 접근방안과 경제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남구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강남교육지원청‧남부경찰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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