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오산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또는 임신부 및 출산·수유부이며 ▲빈혈·저체중·성장 부진·비만·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하여야 하고 ▲소득 기준이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는 영유아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 참여자는 혜택 중복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반드시 유선 문의 후 예약된 시간에 신청 대상자와 함께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 위험 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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