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직자 및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대상자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이·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자는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6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4명 등 총 16명이다. 이날 행사는 임주택 복지국장, 김치성 시민안전국장, 강삼성 상하수도사업소장, 강한순 전 허가민원과장(퇴직준비교육 복귀), 김관호 건축과장, 김수철 공동주택과장, 김금남 서부보건소 위생과장, 강치희 명동정수과장, 박 선 체육지원과장 등 9명의 이·퇴임 공무원과 가족, 후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는 정부훈장 및 공로패 수여, 퇴임기념영상 상영, 퇴임 격려사 및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김해시청 뮤직배틀 ‘복면가왕’에서 최고상을 차지한 최원석 주무관이 선배들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 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퇴직 후에도 김해시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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