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진해군항제 전야제를 앞두고 진해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청·구청 관계자 및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한 민관합동 TF팀이 진행했다. 캠페인에 나선 TF팀은 바가지요금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며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이용을 안내하고, 판매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는 가격표시 이행, 중량 표기 등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군항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에 대비해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바가지요금 점검 TF를 편성해 중원로터리 및 여좌천 등에서 지속적으로 바가지요금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통해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군항제 동안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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