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심사 및 조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2023년도 지방세정 신규시책으로 ‘지방소득세 미신고자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실시해 납세자가 신고를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우편 및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동산 감면 취득자 사후 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추징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문을 발송해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행정서비스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표창 수여, 재산세 고액납세자 관리전담반 운영, 자본증가 법인 기획 세무조사 등 지방세입 증대 노력 및 적극적인 세무행정 업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1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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