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치매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모색하고자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대한노인회 등 유관기관 위원 6명과 보건소 치매사업 관련 공무원 2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돼 연 2회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사회 현황분석, 2024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성과, 하반기 추진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치매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치매환자 발굴·연계 및 치매 조기검진사업 등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윤상철 치매안심센터장은 “초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시에서 선제적으로 고위험 대상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예방 및 치매의 중증도를 낮추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선별검사와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등록관리·지원, 환자쉼터 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인공지능 돌봄인형서비스, 한의치매예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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