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부설 고창노인청춘대학이 28일 고창군지회 3층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및 내빈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낭독, 졸업장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에 이어 이공진 지회장과 유종일 노인대학장의 인사,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창노인청춘대학은 지난 4월, 관내 어르신 120명이 입학하여 약 8개월간 노래교실, 실버체조 등 건강강좌,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큰 몫을 담당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졸업의 영광을 누리게 된 모든 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청춘대학에서 배움과 경험을 토대로 더 빛나고 행복한 인생설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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