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통·공감으로 청년과 보다 가까운 정책 만든다 도, 2024 청년 소통‧공감 간담회 및 우수 정책제안 경진대회 개최
[JK뉴스=JK 뉴스] 충남도가 양질의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도 청년센터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위원, 청년마을 관계자, 청년센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년 소통・공감 간담회 및 청년네트워크 우수 정책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충남을 청년 친화 지자체로 만들겠다는 도의 의지가 담긴 이번 간담회는 △충남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우수 정책 제안 경진대회 △충남 청년네트워크 활동 내용 발표 △행정부지사와 청년들의 정책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충남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총 59건의 정책 중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5건에 대해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5건은 △배동주 씨의 ‘지역 대학 활용 간편형 스마트팜 보급’ △신제원 씨의 ‘피싱 및 스미싱 방지를 위한 사회 초년생 및 청년 정보보안교육’ △임명 씨의 ‘시군별 청년정책 업무 담당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유보희 씨의 ‘서해안 유일의 머슬비치(운동해변) 조성’ △정두기 씨의 ‘청년쉼터 조성’이다. 도는 배동주 씨 등 5명에게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정책을 만드는 데 있어서 대상자들과의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경우 다른 세대보다 변화가 빠르므로, 소통의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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