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주간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스피치 교육'이 21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수료자 38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이는 협의회가 여주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여성 교육사업으로, 여성들의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스피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6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4차시 이상 수료한 교육생 3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날 뜻깊은 자리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협의회는 지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2백만원을 관내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정미정 회장은 수료식을 통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 감사하고,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하는 한편, 성금 전달을 통해 “여성단체가 지역을 위해 참여한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이 또다시 지역의 이웃에게 뜻깊게 쓰이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