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양주시가 산북 도시재생 사업에 집수리 점검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추진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북 도시재생 집수리 점검단’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열렸다. 양주시 산북 도시재생 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에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재생사업지의 외부 경관 개선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집수리 점검단은 외부집수리 사업 진행 시 노후주택 점검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건축 설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했고, 집수리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구조 안전, 설비, 마감 등 주택 상태를 진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시 및 도시재생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점검단으로 임명된 방희정 님에게 김도웅 균형발전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다른 1명인 임혜리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위촉장 수여 후 열린 간담회에서 산북 도시재생 집수리 점검단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도웅 균형발전국장은 “산북 도시재생 외부집수리 사업은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산북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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