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해시보건소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5일 동상동 외국인거리 일원에서 체류 외국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개최했다. 불법 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은 김해시보건소 주관으로 인제대학교 약학대학생, 경남도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어깨띠 착용 거리 홍보, ‘마약 없는 건강사회’ 리플렛 배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안내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면 소재지에 마약용 양귀비 재배가 불법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약용 양귀비의 특징을 알리는 캠페인을 이어갔다. 고령층이 불법 여부를 모른 채 관상용, 약용, 가축 질병 치료 등의 목적으로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하다 경찰에 적발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밀경의 불법성을 알리는 홍보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김해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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