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재가암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총 5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명칭은 ‘디스트레스, 극복’이다. 이는 암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정서적 지지와 건강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통해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낸 것이다. 올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에서는 암환자 대상 고혈압·당뇨병 교육, 미술프로그램, 원예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프로그램은 25일 피톤치드 가득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요가와 숲속 걷기를 진행했다. 정희숙 소장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와 함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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