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산청군은 ㈜지리산산청샘물(대표 최낙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57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리산산청샘물은 지리산 자락의 산청군 찬새미골 지하 320m 단일 취수원에서 뽑아 올린 광천수를 이용해 먹는 샘물 ‘화이트 생수’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화이트 생수’는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해 알칼리성으로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여과시스템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천연 물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해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리산산청샘물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기존 용기 대비 15% 줄인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무라벨 생수병 생산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낙준 대표는“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산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기탁 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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