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태백시는 3월부터 연말까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기준중위소득 48%이하) 주택을 소유하고, 해당 주택에 실거주하는 사람에게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 등에 대하여 구조안전, 설비, 마감 등 최저 주거수준 충족 여부에 따른 주택 노후도 사전 평가 및 선정을 마쳤으며, 향후 보수범위(경보소, 중보수, 대보수)를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선유지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추진을 위해 태백시는 지난 3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종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은 100가구 대상 총 814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제공하여 주거수준 향상 및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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