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 SIT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합기무도협회 소속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15명을 대상으로 해남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조선무예 수련인 대상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해남 우수영 방문 및 수련을 통해 한국 무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남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해남 문화 경험 제공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하여 외국인 대상 해남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우수영관광지 관광 및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 대흥사 및 고산윤선도유적지 관광,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목적의 방한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저변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외국인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팸투어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 전담여행사 선정을 위해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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