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주시가족센터는 17일 청주시가족센터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서비스의 대상 자격과 지원 절차 등을 안내해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경아 청주시 여성가족과장,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 장을 비롯한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유관기관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사업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 지역 내 복지서비스 홍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진행되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초등 고학년 교과목 지도 중심의 기초학습지원사업,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18세 자녀를 대상으로 교재비, 학원비, 독서실 이용 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비지원사업에 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박미영 센터장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유형을 포용하며 서비스를 지원하고 확대할 예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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