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야외에서 책과 휴식,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도서관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크닉도서관 서비스는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 및 야외 독서활동을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호수공원이 근접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독서와 휴식, 놀이가 있는 특색을 살려 야외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도서 1권, 비눗방울, 돗자리, 보드게임 1종(방문선택), 미니테이블을 바구니 또는 수레에 담아 대여해준다. 도서관 밖 원하는 장소에서 이용하고 당일 오후 5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4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각 3팀을 신청받아 운영된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운영하는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철 낮 시간대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6월부터 9월까지는 2박 3일 이용이 가능한 ‘한밤의 피크닉’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 독서활동, 피크닉도서관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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