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주시는 17일 예산집행의 효율성 검토 및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들이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석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10명이 참석해 복대국민체육센터, 초정치유마을 등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운영 현황,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통해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정영석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남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검토의견을 제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 뒤 5월 결산검사 의견서 시의회 제출 및 6월 청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을 거치면, 7월 초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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