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 불고기, 깻잎무침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4월 따듯한 봄을 맞아 이웃의 소외계층 대상자분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전달 사업은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 등을 알리고,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불현동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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