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건강드림내과의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드림내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저소득 의료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온힘동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위면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수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 추천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태운 건강드림내과의원 대표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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