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제9기 청춘여행길잡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 및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아홉 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청춘여행길잡이는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개성 있는 홍보 활동 이외에도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기념품 제작 등 시 관광 정책을 변화시킬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춘여행길잡이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시를 방문한 천만 소비군을 다시 유인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발굴하길 바란다”며, “청년들만의 개성있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우주인도 놀러오는 도시, 3대가 즐기는 관광도시 순천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 2016년 처음 출범한 이후 내일러 관광 안내, SNS 홍보, 청춘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여 순천시를 방문하는 청춘 여행객을 위한 활발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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