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리더교육 및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4월 활동을 실시했다.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정리 거주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행복마중』을 4월부터 추진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읍면동 협의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발굴대상자 가정방문 및 상담 시 필요한 준비 사항, 대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종료 후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사랑 가득 찬(饌)』4월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에 이어 저소득층 20가구에 밑반찬이 전달됐다. 승두리에 거주하는 문 어르신은 문을 활짝 열어두고 기쁘게 맞아주시며“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데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반찬도 참 맛있고 사람이 그리워서 다시 올 날을 기다리게 된다.”라고 말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24년 마을복지사업 교육에 적극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매달 만나는 대상자들이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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