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지난 16일,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20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추진했다. 현관 방충망 설치사업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렵고 주거 내에서 현관문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에, 4월 중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설치를 진행하여 절약한 사업비로 더 많은 대상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현 위원은 “이번 사업 대상자들이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현관 방충망 설치와 함께 생활환경을 살피고 어려운 점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은 4월 정례회의에서는 장수사진 촬영 사업 논의와 저소득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건강 꾸러미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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