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11월 19일 전북 완주군 용진읍을 방문하여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애희 용진읍장으로부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용진읍의 여러 기관·단체들이 협력하여 조성한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를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용진읍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여 지역 생산 농산물 판매 및 식당 운영을 견학하고 체험했다. 또한 용진읍 도계마을에서는 마을기업 운영과 자치연금과 관련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하여 위원들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석한 읍·면 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대표 박윤섭 위원장은 “용진읍의 실제 사례와 민간자원 발굴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 마을기업 운영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진지 벤치마킹,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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