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20일 학교 밖 청소년 20여 명과 롯데월드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꿈드림 졸업여행은 김제중앙 MJF라이온스 클럽과 김제 사무사 연계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인 긴장감을 해소하고 함께 활동했던 또래들과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중앙 MJF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는 “꿈드림 졸업여행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멋진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제 사무사 관계자는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졸업여행이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의 지원으로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및 교육지원(검정고시 학습지원 등),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 서비스,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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